차량용냉장고 캠핑용품 캠핑냉장고 알피쿨 MK35 실제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LEE 차장입니다.

 

올해 첫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캠핑 기간 내내 비가 와서 기대하였던 물놀이는 못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저는 일 년에 캠핑을 5~6번 정도 가는데 매번 갈 때마다 장비를 조금씩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동안 없었던 아이스박스를 구매하려고 하다가 고민 끝에 캠핑냉장고 알피쿨 MK35 구매하였습니다. (내돈내산!!)

 

우선 아이스박스를 구매하려다 포기한 이유는 4인 가족이 2박을 떠나려면 최소 45리터 이상의 아이스박스가 필요한데 부피가 너무 커서 부담이 되었고, 45리터라도 막상 얼음을 채워 넣으면 용량이 많이 줄고, 얼음을 구매하는 것도 귀찮아서 캠핑냉장고 알피쿨 MK35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참 캠핑용 냉장고 알피쿨은 본사가 용산에 있어서 급하게 필요하시면 직접 가서 수령도 가능합니다. 저도 당장 캠핑을 떠나야 돼서 택배로 받으면 늦을까 봐 직접 본사에 가서 수령했습니다.

 

자~ 그럼 오랜만에 캠핑용품을 언박싱해 보겠습니다. 박스에 포장되어 있어서 그런지 부피가 매우 크네요.

 

첫째도 새로운 캠핑장비에 흥미가 생겼는지 언박싱을 도와주겠다네요 ㅋㅋ

 

두꺼운 스티로폼으로 포장되어 있어 택배로 배송되어도 제품이 손상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우선 디자인은 마음에 드네요. 캠핑냉장고 알피쿨 MK35 블랙 에디션 깔끔합니다.

 

추가 구성품입니다. 사용설명서와 220v 전원 케이블, 차에서 사용이 가능한 시거잭도 있습니다.

 

처음 사용해 보는 제품이니 사용설명서를 읽어보았습니다. 컴프레셔 무상보증기간이 3년이라 든든합니다.

 

캠핑냉장고 알피쿨 MK35는 사용 전에 안정화 작업을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안정화 작업이란 처음 제품을 구입하였을 때 비어있는 상태로 영하 20도로 세팅하여 3~4시간 정도 가동을 해보는 것입니다.

 

만약 3~4시간 이내에 영하 20도까지 떨어지지 않으면 초기화 후 다시 가동을 해야합니다. 초기화 후 재가동을 했는데도 20도까지 떨어지지 않는다면 제품을 교환 또는 환불을 해준다고 하네요. 

 

안정화 작업 및 냉동이 잘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얼음을 얼려보겠습니다.

 

4시간 정도 외출을 하고 집에 왔는데 얼음이 얼려있습니다.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성능도 좋습니다. (알피쿨 홈페이지 참고)

 

캠핑냉장고 알피쿨 MK35는 용량이 35리터입니다. 실제 얼마나 들어가는지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넣어 보았습니다.

 

대충 보이는 데로 우유, 맥주, 음료 등을 넣어보았는데 상당한 양이 들어가네요.

 

잘 정리해서 물건을 넣는다면 지금 보이는 것보다 조금 더 음식을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캠핑냉장고 알피쿨 MK35의 자세한 제품 스펙입니다. (알피쿨 홈페이지 참고)

 

제품 가격은 네이버 쇼핑에서 279,000원에 구입했습니다. 하남에 있는 캠핑용품점에서도 같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니 구매의향이 있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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