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과장의 스마트스토어 창업 일지 - 여섯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Lee 차장입니다.
스마트스토어 창업을 꾸준히 하기 위한 저만의
동기부여 및
스마트스토어 창업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그동안 배우고
느낀 점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다만, 저와 같은 상황의 분들에게만 도움이 될 것
같으니 이점을 참고해 주세요~
* 저는 직장인입니다.
* 저는 2022.2월 창업한 1년차 셀러입니다.
* 저는 하루에 퇴근하고 약 2~3시간 정도만
부업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 제 목표는 회사를 다니면서 월 순수익 100만원
입니다.
오늘은 지난 이야기의 마지막에 말씀드렸던
1,000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싶다면 모두
사용해봐야 되는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대한
Lee 차장의 생각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고 유튜브에서 수익을
올리기 위한 방법을 찾으면서 "닥등" 이라는
단어를 알게되었습니다.
닥등이란 "닥치고 등록"
쉽게 말해서 매일 상품을 일정수량 등록하는
것 입니다.
하루에 5개를 올리면 한달이면 150개 상품이
스마트스토어에 올라가게되는거죠.
1,000의 상품을 판매한다는건 결국 닥등을
해야되는 경우입니다.
닥등은 위탁업체에서 제공받는 이미지를
그대로 올리는 방법입니다. 상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이기 보다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 노출을 많이 시켜 매출을 달성하는
전략입니다.
닥등은 상품의 키워드가 중요합니다.
최소한의 노력을 키워드를 선정하는 부분에
투자하는거죠.
닥등 전략도 분명히 매출을 달성하는 많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Lee 차장의 기준에서는 적합하지 않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어찌어찌해서
1,000개의 상품을 올렸다고 해도 관리하는게
(품절, 단종 등) 쉽지 않을 것이고,
제품이 늘어나는 만큼 제품으로 인한 문제도
늘어날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이죠.
(반품, 컴플레인 등)
내가 판매하는 제품을 1도 모른다면 이건
판매가 아니라 도박에 가까운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많이 노출시켜서 누군가는 사겠지라는..라는?)
그래서 Lee 차장 기준에서는 어느정도 판매할
제품군과 제품수를 정하고 상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이는 전략이 맞는 것 같습니다.
(실제 구매해서 사용도 해봐야겠죠)
여기서 상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인다는 것은
"소구점"을 찾아 집중하는걸 의미합니다.
소구점은 고객이 지갑을 열게 만드는
포인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품에 대한
단순 설명보다는 기존 제품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보완 된 제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거죠.
그래야 고객의 지갑이 열릴 확률이
올라가니까요.
닥등이 나쁘다는게 아니며, 이 방법으로 많
매출을 발생시키는 분들도 있습니다.
다만 Lee 차장의 짧은 경험과 제 상황에서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방법을 활용하던 결국 각자의
상황에서 최적화 된 방법으로 매출을
발생시키면 됩니다.
우리는 월 100만원의 순수익만 달성하면
되니까요 :)
역시 생각을 글로 작성하는건 쉽지 않네요.
오늘도 내용은 별로 없는데 시간이 벌써12시가
넘었군요...
그럼 다음에 또 이어서 생각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Lee 차장의 두서없는 짧은
생각이였습니다.

매출 향상 고민은 안하고 바다를 바라보며
멍때리는 Lee 차장...